선교적대화

2021년 선교적대화

한국로잔위원회의 ‘선교적 대화’는 2010 케이프타운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활성화된 월례 모임이 2017년부터 ‘선교적 대화’로 변경되어 시작된 모임으로, 로잔운동의 다양한 선교 이슈들를 중심으로 각지에 흩어진 한국의 복음주의 신자들이 격월로 만나 상호교류하는 장이 되어왔습니다.

제1차 선교적 대화(2021년 2월 6일)
주제: 프로라이프 운동의 방향과 과제, 낙태법 관련 정부 입장과 기독교의 입장

2021년 2월 6일, “프로라이프 운동의 방향과 과제, 낙태법 관련 정부 입장과 기독교의 입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선교적 대화는 김현철 목사와 이봉화 상임대표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2021년 한국로잔위원회가 총회와 선교적 대화로 모임을 갖고자 선교적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선교적 대화의 주제는 ‘복음주의 생명운동과 낙태’였다. 낙태는 여성에 관한 문제를 넘어서서 기본적으로 생명에 관한 문제이다. 또한 낙태는 성 윤리, 청소년문제, 가정, 입양 등의 문제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다봐야하는가와 관련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은 후 2020년 진행된 관련법 수정 입법이 무산되어 버렸습니다. 향후 기독교인의 가치를 입법과정에서 어떻게 반영하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참여할 것인가에 대한 선교적 대화를 한국로잔위원가 개최하였다.

 

제2차 선교적 대화(2021년 4월 10일)
주제: Z세대에게 복음 전하기

2021년 4월 10일 “Z세대에게 복음 전하기”라는 주제로 문상철 박사가 강사로 선교적 대화를 로잔의 목회자, 신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2차 선교적 대화의 주제는 ‘로잔운동과 Z세대’이다. 카리스 교차문화학 연구원(CIIS)의 원장님이신 문상철 박사님께서 ‘Z세대에게 복음으로 다가가기’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아주셨다. 가장 젊은 세대인 Z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적인 교육을 하기 위한 접근법을 논하시며 Z세대는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모습인가? 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들을 다루었다.

 

제4차 선교적 대화(2021년 9월 25일)
주제: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향한 성경적 비전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전 지구적인 생태계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 화재와 홍수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로잔위원회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신실한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삶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로잔 선교적 대화에 초대했다. 2021년 9월 25일에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향한 성경적 비전”이라는 주제로 로잔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모인 이날 선교적대화는 경건회, 강의, 소그룹 토의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강의는 국제 기독교 생태운동 단체인 아로샤(Rocha International)의 신학위원장이며 로잔운동의 창조세계 돌봄 위원장인 데이브 부클레스 박사(Dave Bookless)를 강사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제4차 선교적 대화 (2022년 11월 26일)
주제: 인류학을 통해 본 한국교회: 쇠퇴하는 교회와 증가하는 선교적 가능성(Intercultural Discipleship and Church Planting)

2022년 11월 26일에 “인류학을 통해 본 한국교회: 쇠퇴하는 교회와 증가하는 선교적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김재완 전도사의 발제가 있었다. 로잔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모인 이날 선교적대화는 발제, 패널토의, 소그룹 토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재완 전도사는 한국 교회가 처한 위기의 핵심 요인 가운데 하나인 “목회자 이중직”에 관한 기독교 인류학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2024년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복음의 본질을 발견하고 복음을 구현하므로 한국 교회의 변화와 갱신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한국로잔위원회의 다양한 시도가 효율적 성장에서 겸손, 정직, 단순함이라는 성숙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슈를 다루었다.

 

제5차 선교적 대화 (2021년 11월 27일)
주제: 교차문화적 제자도와 교회개척(Intercultural Discipleship and Church Planting)

2021년 11월 27일에 “창의적 교회개척과 일터사역”이라는 주제로 로잔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모인 이날 선교적대화는 경건회, 강의, 소그룹 토의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이날 강사인 제이 문 교수는 제이 문 교수는 SIM 소속 선교사로 13년간 서부 아프리카 가나에서 교회개척과 지역개발 사역을 마치고 현재 에즈베리 신학교 선교대학원에서 전도와 교회개척, BAM, 일터사역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차문화 제자도(Intercultural Discipleship), 일터교회 개척(Entrepreneurial Church Planting) 등 5권의 저서가 있으며, 전문 건축공학사 자격증과 MBA(사회적 기업가 정신) 를 이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