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에 로잔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로잔위원회와 복음과도시가 공동으로 개최해 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제4차 로잔대회를 6개월 앞둔 2024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그 네 번째 만남을가졌다. 제4차 로잔대회의 주제이기도 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로잔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재확인하고 복음의 본질(우선성, 포괄성, 확장성)을 논의하며 한국 교회 내 로잔운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했다.
역대 목회자 콘퍼런스 중 가장 많은 600여 명의 목회자와 선교사가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유기성목사, 이재훈 목사를 비롯한 국내 목회자들과 브라이언 채플 박사, 마이클 오 로잔 총재 등 국제 로잔 지도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로잔운동과 한국 교회 선교의 미래’, ‘복음주의 우선성에 대하여’, ‘복음주의 교회의 미래 전망’, ‘복음의 포괄성 및 적용과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강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전 대회의 성격으로 진행된 제4차 목회자 콘퍼런스에는 대회 참가자 외에도 230개 교회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여 선교적인 교회와 목회, 삶을 다짐하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선교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헌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냈다.

*녹화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0HxZwOHe7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