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 제4차 로잔대회 한국 개최를 앞두고 한국로잔위원회 총회가 1월 15일(월) 오전 8시 20분에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로잔운동의 리더십, 목회자, 선교사, 전문인,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1부 경견회에서 유기성 목사(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기다리며 다락방에서 기도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올해 로잔대회를 앞둔 우리도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철호 부위원장의 사회로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및 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위원회별 보고가 진행되었고, 김홍주 목사(준비위원회 실행 총무)가 제4차 로잔대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였다. 로잔대회의 한국 개최를 계기로 한국교회에 로잔운동이 더욱 확산되고 연합을 이루며, 세계 교회가 함께 모여 로잔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효과적인 선교 전략을 세우며, 동역과 헌신을 다짐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