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잔동아리 연합회(2024년 회장: 김준호 목사)에 속한 20개 신학교 동아리들은 매년 말 연합 캠프를 열고 로잔정신을 기반으로 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성과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올해는 11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One Body’라는 주제 아래, 64명의 신학생, 지도 교수가 함께 모여 에베소서 2장 22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섬길 것을 다짐하였다.
강사로 나선 구성모 교수(로잔교수회 회장, 2023~2024년)는 말씀 선포를 통해 한 몸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섬기기 위해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을 강조하였고, 최형근 교수(한국로잔위원회 총무)는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열린 역사적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로잔동아리 졸업생 부부 찬양사역자 에반워십이 찬양과 기도 인도를 맡았고, 한국 YLGen 리더십이 대담을 통해 로잔대회 참가 후기를 생생하게 나눴다. 조별 모임에서는 4차 로잔대회 이후, 각 학교의 로잔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주님의 한 몸으로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