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대회는 전 세계 기독교의 큰 축제 같은 행사입니다.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는 한국준비위원회의 활동이 바빠졌습니다. 로잔대회가 잘 진행되도록 대회장, 방송, 숙소, 식사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이 일은 대외적으로 한국 교회의 영성과 선교의 열정을 알리는 일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준비위원회는 단순히 대회 운영만 섬기려 하지 않습니다.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전국 모든 지역의 모든 교회가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연합하며 조직이 아닌 운동으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기 전 한국 교회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에 쓰임 받을 교회로 다시 일어나게 하자’
‘파티 플래너가 아니라 한국 교회의 영적 회복을 기뻐하는 잔치가 되게 하자’

그래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기까지 일 년 동안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마다 로잔대회 중보기도팀을 세워서 한국준비위원회에 등록하고 한국준비위원회는 모든 중보기도자들에게 매일 SNS로 기도제목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일년동안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제4차 로잔대회가 선교완성을 위한 중요한 선교대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220여 개국의 대회 참가자 5,000여명 중 한 사람씩을 품고 기도하며, 제4차 로잔대회를 계기로 한국 교회 안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7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714 기도대성회부터 시작이 됩니다.
여러분, ‘714 기도대성회’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