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많은 남성과 여성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조직, 교회, 학교와 직장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공통된 관심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를 갖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세계 선교를 위해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로잔운동의 독특한 부르심입니다.
빌리 그래함은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리더를 만나, 그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래함은 겸손, 우정, 기도, 배움, 파트너십 그리고 소망의 정신을 지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운동을 시작했고 그것을 ‘로잔정신’이라고 불렀습니다. 로잔운동은 로잔정신을 통해 세계대회, 국제적 모임, 그리고 특정 이슈에 대한 포럼과 협의회 등을 시작해 40년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관계와 계획과 자원을 생성했습니다.